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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문학력 포텐 오르기 시작한 러시아


 

“나는 나를 낳았습니다, 


여자가 극심한 고통을 통해 생명을 낳듯, 


나도 이 고통을 통해 나를 낳았습니다.”



탈영병A의 표현력 ㄷㄷ

Comments
erdnk8334
도스토예프스키가 이렇게 탄생했구나
꽃자갈
이게 맨날 보드카 처먹고 AK 갈기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러시아 사람들 문학력이 상당하더라. 막일하는 러시아 사람들도 단순히 톨스토이, 고리키 정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엔간한 예술문학 줄줄이 꿰고 있더라고
야야이야
고통속에서 피어난 문학이 진정한 예술이라는데.. 역시
krong159
자 이제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코프스키도 나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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